요즘들어 개봉하는 영화가 참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액션 판다지 영화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자주 극장을 찾곤 하는데, 어제 "쿵푸팬더"를 보면서 앗, 하고 드는 생각


아! 올해 중국에서 올림픽이 열려서 자꾸 중국 얘기가 나오는구나!


뭐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데, 저는 이제서야 그걸 깨달았습니다 -_-;;;

음.. 그래서 뒤늦게 그런 영화들을 한번 모아 보기로 했습니다!ㅋ





1. 포비든 킹덤 :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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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건 뭐 이연걸과 성룡이 같은 영화에 처음으로 출연해 대결을 벌인다는 것 만으로도 이슈가 되었던 영화죠

저는 와~ 웬일로 저 두명이 같은 영화에 출연했을까, 이제 이연걸이 이런것도 찍네 하는 단순한 생각에 제가 좋아하는 두명의 스타가 같이 나오니 마냥 좋아서 쭐래쭐래 보러 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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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것도 이제와서 생각해 보면 올해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지 않았다면 괜히 찍지 않았을 것 같군요 -_-

내용은 뭐 엄청 뻔한데다가 중국 영화의 맛보기라고나 할까요? 제가 좋아하는 손오공도 나오고, 높은 산 꼭대기의 제이드 장군의 성, 백발 마녀, 아무것도 모르는 제자를 키우는 스승, 쿵푸, 마스터 등등 뭐 전혀 새로울게 없죠. 하지만 저런 것들이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라 저는 그냥 그런것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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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이 제가 좋아하는 손오공 분장도 하고, 여러모로 상당히 망가지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습니다ㅋ




2. 스피드 레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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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엄청 화려한 자동차 액션 영화인데요, 어찌보면 티비에 종종 나오는 만화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더군요 ^^; (워쇼스키 형제가 이 영화의 목적이 "우리가 예전 어렸을적 만화를 볼때 느꼈던 그 느낌 그대로를 살리는 것" 이라고 했을 정도니 알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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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본의 만화가 원작이라던데, 그래서인지 일본의 영향이 전반적으로 나타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중국의 '쿵푸'가 그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들의 쿵푸라고 해서 '카-푸' 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낸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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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비(정지훈)가 상당히 비중있는 역할로 출연해서 우리나라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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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어색하긴 하지만 이런 영화에 비가 나왔다는 것 자체로 저는 좋았습니다 ㅎㅎ

재미는 뭐.. 화려한 영상을 보는 재미정도? ^^;




3. 쿵푸 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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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쿵푸에다가 팬더까지 등장합니다! 사실 이 것만 봐도 뭐 완전 중국 홍보 영화라고 할 수 있겠죠. 그래도 저는 별 생각 없이 갔었습니다 -_-;

쿵푸 마스터가 되고픈 헛된 '꿈' 을 가지고 있는 국수집 아들 팬더가 우연인지 인연인지로 덜컥 뽑혀서 훈련을 받고, 악당으로부터 마을을 지킨다는 내용입니다. 뭐 새로울게 없습니다.

이걸 보다보니 포비든 킹덤이 떠올랐는데요, 직접 보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비슷합니다. 높은 산 꼭대기의 성이며 밤에 쿵푸 마스터가 된 꿈을 꾸다가 깨는 주인공 등등, 게다가 제이드 장군 이야기가 여기도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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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다른 점은 주인공이 사람이 아니라는거ㅋ
아무튼 이렇게 우리의 주인공 팬더는 저 말도 안되는 몸매를 가지고 쿵푸 훈련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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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면도 무협영화 보면 한번씩 꼭 나오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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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재미'입니다. 말 그대로 재밌습니다. 제가 간 극장에서도 몇번이나 큰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박수까지 치면서 웃으시더군요ㅋㅋ

저도 최근에 영화 보면서 이렇게 크게 웃어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그 만큼 이 영화는 내용은 빈약해도 재미가 있습니다.

위의 장면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





4. 적벽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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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 영화는 개봉이 아직 꽤 남았군요.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 보았을 삼국지의 가장 큰 전투 적벽대전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저도 삼국지를 서너번을 읽어 보았는데 적벽대전은 참 흥미진진한 부분이죠. 그 전투 하나만 두고도 사실 책을 쓸 수 있을 정도?

아무튼 그래서 이렇게 그 전투만 잘라서 영화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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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떤 식으로 그려낼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4월에 개봉했던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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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용의 부활 은 개인적으로는 매우 실망이었습니다. ㅠㅠ

삼국지를 좋아해서 잔뜩 기대를 하고 갔는데, 너무 현실적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해야하나요? 전체적으로 영화가 너무 어둡고 무거운 느낌도 있고, 스토리도 너무 짧고 좀 그랬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적벽대전도 사실 개봉해도 볼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




5. 미이라 3 : 황제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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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엄청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인디아나 존스를 보고 실망을 해서인지 이 영화에 거는 기대가 더 큽니다. ㅠㅠ

이 영화는 거의 중국에서 촬영을 했다고 하더군요. 진시황의 무덤이 깨어난다 뭐 그런 스토리인데, 중국의 유물들이 꽤 나오겠죠? 과거에도 이런 비슷한 설정의 영화들이 있었는데 과연 그것들과 달리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합니다. 예고편을 보면 상당히 기대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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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의 이연걸이 등장합니다. 요즘 바쁘시네요~ 저는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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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입니다. 미이라 2 이후에 몇년이 지났는데, 약간 늙은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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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주인공은 이연걸의 발차기를 피할 수 있을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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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쒸~ 하는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_-;;



일단 여기까지 하도록 하죠..



여기저기 올림픽 마케팅이 한창인데 영화라고 해서 다를 수는 없겠죠.

이런 현상 때문에 우리나라 영화사들은 상당히 고민이라는 얘기도 있더군요.. ㅠㅠ

결론: 너무 올림픽 마케팅에 휘둘리지 말고 우리나라 영화에도 관심을 갖자!
(아 찔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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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mile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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